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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 QA 실무

QC 현실

by doing_right 2022. 8. 4.

 

QC 부서는 QA 부서와 업무 연관성 측면에서 

업무 본질적 관계에서 하나의 조직으로 보여 지지만

 

사실은 생산 부서나 다른 실무 부서와 결이 같습니다. 

 

분석이 잘 못나오면 기분이 안 좋기도 하고,

그간 고생한 것을 생각하면 다시 분석을 처음부터 할 생각에 

낙심하기도 하고요.

 

까닥 실수 한번이면 야근 당첨에 

일정이 급한 샘플은 또 많기도 해서 

어느 순간에는 분석 기계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문제는 또 왜 그리 자주 발생하는지요.

문제가 생기면 해결도 해야하고, 왜 그런지 원인 밝히는 데도 시간이 또 걸립니다.

 

그러다보니, 

되도록이면 한번에 잘 해야한다는 

강박감에 힘들어하는 분들도 더러 있었습니다.

 

 


 

흰색 랩코트를 입고 멋있게 실험하고 있는 QC 직원을 상상하고 계신가요?

 

마음 속에는 오늘도 실수 하지 않아야 된다는 부담감으로 속은 애가 타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분은 묻겠지요.

"그냥 다시하면 되잖아요? "

 

그냥 다시하면 안 되니깐 그렇죠.. 

 

왜 그냥 다시하면 안 되냐구요? 

그걸 알고 있다면 QC 부서에 지원하셔도 됩니다. 

 

왜 그냥 다시하면 안 되는지 모른다면, 

직무에 대한 이해를 좀 더 찾아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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