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그럴까요?
정말 위험한 생각인데요.
공장장님이, 본부장님이, 이사님이
"DI는 일단 하는 시늉만 내고, 처음부터 너무 과하게 진행하지말고!"
라고하시면,
"Yes, Sir!" 이라고 할 수 밖에 없겠죠?
맞습니다. 위에서 까라고 하면 까는게 인지상정 이죠.
그렇게 업무를 배우신 분들이니깐요.
저도 저 분들 의견에 동의 합니다.
DI 는 하루 아침에 하기에는 너무 범주가 광활하고,
시스템, 작업자, 정책 등의 각 요소가 "밸런스" 가 맞아야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의 요소만 한다고 되는 게 아니더군요.
식약처 분들이 하는 점검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지만,
국내 기준과 해외 규제기관의 기준이 너무 Gap 이 크면 안 되겠죠?
식약청 감사관/실사관/주무관(?) 님들 화이팅(?) 입니다!
저는 안전한 약을 복용하고 싶습니다!
P.S.
DI 로 고생하고 계신 분들 힘내세요!
Senior management 분들이 시약처 지적 나와야 시스템도 바꾸고, 기기도 사준다고 하시면,
뭐 별 수 있나요.
식약처 님들께서 시원하게 지적해 주시고,
품목허가 취소나 영업정지 받으시면 1순위로 예산 배정해 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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